최근 차박과 캠핑, 낚시 등 여가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SUV차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진 추세입니다. 비록 차량이지만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잠시나마 풍경 좋은 곳에서 자동차 내부를 캠핑카 처럼 꾸미고 커피한잔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차박이나 레져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국내 SUV중에서 특히나 모하비 차량 같은 경우 국내에서 일정 매니아층에게 꾸준히 사랑 받은 차량으로 다른 일반 차량들과는 달리 내구성을 인정받아 주행거리가 20만KM가 넘는 차량이더라도 국내에서 판매가 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의 경우 모하비(07년~16년),더 뉴 모하비(16년~19년),모하비 더 마스터(19년~현재) 세가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하비는 프레임 방식의 SUV차량으로써 세련되고 남성적인 디자인이 지금까지 단종되지 않고 새롭게 출시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출시하고 있는 모하비 더 마스터 차량 같은 경우 풀체인지 급으로 신차가 출고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이전 구형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인기가 점점 식어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국내판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보전법에 의해 배기가스 영향을 받는 디젤차량을 규제함에 따라서 점점 더 판매가 어려워질 추세입니다.
모하비 중고차, 국내에서는 선호하는 자동차 상태는?
기아 모하비 차량 같은 경우 꾸준하게 차량이 판매가 되어왔기 때문에 1세대 모하비도 지금까지 국내 내수시장에서 쉽게 매물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풀체인지급으로 신차가 출고가 되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주행거리가 많거나 1세대 모하비 같은 경우 평균시세에 비해 낮은 금액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세대 모하비 모델을 기준으로 사고이력이 없고 주행거리가 10만KM 이하인 차량이 사실상 현재 평균 판매 시세에 맞게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많은 모하비 차량의 경우 국내 내수 중고차시장에 차량 판매가 힘들다면 이제는 폐차를 생각해봐야하는걸까요? 아닙니다. 기존 1세대 모하비부터 지금 출시가 되고 있는 모하비 더 마스터까지. 가장 판매가 활발한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고차 판매의 또 다른 방법, 중고차 수출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주행거리가 많고 디젤차량이며 수동미션 차량처럼 국내 내수시장에서 인기가 없어 판매가 힘든 차량의 경우 폐차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나 중고차 수출시장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국내 내수시장에 차량을 판매할때는 연식,주행거리,사고유무,디젤연료,수동미션 등등 다양한 감가 요소가 다양하지만 중고차 수출시장에서는 국내에서는 단점으로 선택되는 부분들이 장점으로 선호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감가가 크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은 험난한 길이 잘 없고 길이 잘 정비가 되어있는 모습이지만 일부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비포장 도로가 많고 경사진곳이 많기 때문에 출력이 좋은 디젤차량과 RPM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느 수동차량이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를 제조하기 어렵거나 수입차에만 의존해야하는 경우에 유럽,일본,미국차량은 가격이 비싸 구입하기 어려운 일부 개발도상국이 한국차량을 많이 찾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기아자동차 모하비 차량이 소비자들에게 내구성이나 튼튼함을 인정받은 만큼 해외 국가에서도 인정을 받는 상황이며 모하비 차량의 경우 신차로 수출형 차량이 수출되었을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입니다.
모하비는 2010년식 이후 차량들의 차량이 특히나 많은데. 주행거리가 20만 키로이상 이거나 사고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중동지역 리비아,이집트에서 주로 인기가 많고 남미에는 칠레,과테밀라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처럼 수요가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판매하기 힘든 차량이 중고차 수출로는 판매가 가능한 이유 입니다.
국내시장의 중고차 가격도 오른 상황이고 전체적인 물가가 오르는 지금, 기아 모하비 차량의 수출 시세 또한 점차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은 모하비 차량은 단순히 국내 내수시장에 판매하거나 폐차하는 방법 보다는 중고차 수출 시세도 함께 확인해보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