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자동차를 구매하고 판매하는 일을 한번 쯔음은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차를 구매한다 해도, 중고차를 구매하는 등 자동차를 구매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이지만 기존에 타고 다니던 차량을 매매 하는것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일 것 입니다.
자동차에 관련한 업종에 근무를 하지 않는다면 중고차를 매매 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을거라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고차를 매매할때 필요한 서류와 판매하는 루트, 그리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중고차 매매 할때 알고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
압류와 저당 확인은 필수!
중고차를 매매 할때 차량에 잡혀있는 압류나 저당은 없는지 미리 확인해보는건 가장 기본적인 요소 입니다. 내차를 판매할때 압류나 저당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예상 외로 오래전에 부과되었던 주정차 위반, 신호위반이나 세금 미납 등 과태료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정상 납부를 한 상황이여도 전산상에 해지가 등록되지 않아 남아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압류가 남아있는 경우 담당 교통과 등에 해지 요청을 해야합니다.
자동차를 구매할때 캐피탈이나 저당 업체를 통해 구매를 한 경우 오래전 납부를 끝냈더라 하더라도 업체 측에서 저당 해지를 하지 않아 자동차 등록 원부 상에는 저당이 잡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납부가 끝났는데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 해당 업체에 저당 해지 요청을 하면 됩니다.
압류와 저당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
압류나 저당이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자동차 등록 원부상에 압류,저당이 등록이 되어있다면 해지 하지 않는 이상 자동차 명의 이전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판매를 결정하였다면 압류와 저당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두번째!
중고차 매매 할때
필요한 서류는 어떤게 있을까?
국내 내수시장에 판매할때
판매 루트에 따라서 필요한 서류가 달라집니다. 법인 소유가 아닌 개인 명의 차량일 경우 차량 명의자 신분증 사본과 자동차 등록증, 매도용 인감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신분증은 대체로 지갑에, 자동차 등록증은 대부분 차량에 있지만 매도용 인감 증명서는 발급을 위해 동사무소에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중고차 수출로 판매할때
자동차를 매매 할때 중고차 수출이라는 루트도 있는데요, 국내 내수시장에 판매하는 것 과는 달리 "말소"처리를 하기 때문에 자동차 등록증 원본과 신분증 사본 이 두가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구비해야 할 서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번째!
어떤 루트로 판매를 해야할까?
주행거리가 짧은 경우
차량의 연식이 얼마 되지 않고 주행거리가 짧은 경우라면 국내 내수시장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신차급 차량을 찾는 바이어가 있다면 수출이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내수시장에서는 차량을 보는 기준이 까다로운 편 입니다. 사고 유무와 옵션,주행거리,유종,색상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차량의 금액이 책정이 되기 때문에 중고차 매매 할때 다소 감가요소들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중고차 수출
연식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행거리가 많거나 사고 이력이 있는 경우, 국내에서 선호하지 않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차량,수동미션 등 이러한 경우라면 중고차 수출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까다로운 내수시장에 비해 중고차 수출에서는 엔진,미션이 양호한게 우선 이기 때문에 비교적 유리한 금액에 판매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고있어야 하는 부분!
꼭 믿을 수 있는 사람 혹은 업체와 거래하기
중고차를 구매할때도 사기를 당하지만 판매를 할때에도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차량을 가져가고 대금을 주지 않는다던가 명의 이전이나 말소 처리 등을 빨리 해주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 거래를 할때라면 꼭 믿을 만한 사람이나 믿을만한 업체에 중고차 매매를 해야 별 탈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는점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