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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픽플러스 Mar 20. 2023

경차 중고차 시세조회할때 유리하게 판매할 수 있는 방법


일반적인 승용차나 SUV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은 자동차인 경차는 취등록 세를 비롯하여 자동차세, 부품비 등등 저렴한 유지 비용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첫차를 비롯하여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차가 인기 많은 이유?


고속도로를 주행하면 위험하다, 사고가 많으며 위험하다 등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일반 승용차 대비 작은 크기와 취등록세 감면 혜택, 톨게이트 비용 50%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세금 또한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경차는 자동차 관리법상 2008년 1월 1일부터 적용이 된 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00mm, 폭 1,600mm, 높이 2,000mm 이하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뜻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차는 어떤 게 있을까?



기아 모닝(2004년~ 현재)



2004년에 첫 출시된 1세대 모닝(2004년~2008년) 이후 뉴 모닝(2008년~2011년) - 올 뉴 모닝(2011년~2015년) -더 뉴 모닝(2015년~2017년) - 올 뉴 모닝(JA)(2017년~2020년) - 모닝 어반(2020년~ 현재) 순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아 레이



2011년에 첫 출시된 레이는 1세대(2011년~2017년) - 더 뉴 레이(2017년~2022년) - 더 뉴 기아 레이(2022년~현재) 순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



2011년 1세대 스파크(2011년 ~ 2015년) 출시 이후 더 넥스트 스파크 (2015년~2018년) - 더 뉴 스파크(18년~현재) 순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대 캐스퍼



경차를 생산하지 않던 2021년에 현대에서 출시한 1세대 캐스퍼입니다. 기존에는 모닝, 스파크, 레이가 주력이었으나 캐스퍼가 출시되며 경차 대열이 총 4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4가지 차량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생산이 되고, 전국 각지 도로에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위를 둘러보아도 쉽게 볼 수 있는 게 경차입니다.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거,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중고차로 구매할 때 시세가 다소 높은 편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한번 차량을 구매하면 오랜 시간 동안 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매도하지 않고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언젠가 한번 즈음은 차량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판매를 하려고 할 때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내 차의 현재 상태에 따라서 중고차 시세조회를 해보고 판매방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경차는 주행거리가 많으면
국내에서 인기가 낮다



국내 내수시장에서 경차를 구매할 때 사고 유무와 옵션, 색상도 중요하겠지만 특이사항으로는 일반적인 승용차와는 달리 옵션이 없어도 국내 내수시장에서는 꾸준히 수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주행거리가 많으면 찾는 비율이 일반 차량 대비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행거리가 많은 경차가 거래가 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금액이 주행거리가 적정 혹은 짧은 차량 대비 금액이 다소 낮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참고해야 하는 부분은 현재 보이는 금액은 각종 수수료와 딜러의 마진이 포함이 되어있는 판매 금액이기 때문에 실제 매입금액은 더 낮을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주행거리가 많다면
폐차를 고려해야 할까요?



국내 내수시장의 조건에 부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폐차를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으로 보면 차량을 처분하는 데에 있어 비교적 쉽고 간편한 방법이기 때문에 속 편하게 판매하는 방법이라 볼 수 있지만 폐차는 고철값을 위주로 차량 금액이 책정이 되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많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리한 판매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경차 주행거리가 많다면
중고차 수출도 알아보자



중고차 수출의 특징은 차량을 보는 조건에 있어 주행거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해외 바이어가 차량을 구매할 때 주행거리보다는 현재 차량의 엔진과 미션 상태를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엔진, 미션이 양호한 상태라면 중고차 수출을 고려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그 나라의 지역 환경과 수요에 따라서 경차를 택시로 활용하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택시로 활용을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다소 신기한 부분인데요. 이처럼 경차 또한 중고차 수출을 통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차 이야기와 차량 판매를 할 때 중고차 시세조회하는 방법까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실용적인 면에서 수요가 꾸준한 경차는 해외에서도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생각해 보면, 수요가 많은 루트에 판매를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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