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유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화물의 경우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화물차를 사용하여 물건을 실어 나르는 일 일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 쉬지 않고 운행이 이루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주행거리가 많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화물차의 경우 수요층이 많다 보니 국내에서도 거래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영업용이라고 해도 화물차도 상태가 좋은 차량 위주로 높은 시세에 거래가 이루어지는데요. 이럴 때는 판매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물차 판매할 때 국내 매매 말고도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이루어지는
화물차 매매 루트는?
국내 매매
흔한 루트 중 하나인 국내에 화물차를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는 대부분 신차급 차량이거나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 위주로 차량 거래가 이루어지며,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에 있어서는 거래 시세가 낮거나 영업용 넘버까지 같이 매매할 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차
두 번째 방법으로는 폐차입니다. 이 경우에는 주로 주요 구동 계통인 엔진과 미션에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비가 많이 들어 수리가 어려운 차량, 단종된 차라서 부품 수급이 안되는 경우, 노후 경유차로 인한 조기폐차 등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국내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
국내 거래가 어렵다면 중고차 수출!
마지막으로는 중고차 수출입니다. 중고차 수출의 경우 주행거리가 아무리 많다 해도 주행에만 문제가 없다면 국내에 매도하는 금액이나 폐차로 처분하는 금액보다 더 유리하게 금액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에 매도하는 건 아무래도 차를 보는 기준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으나, 중고차 수출의 경우 엔진과 미션 등 주행에만 이상이 없는지를 우선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만큼 감가요소가 적어 조금 더 유리한 금액대에 매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한국 화물차가 인기가 많다?
대한민국은 자체적으로 차량 생산을 하지만, 해외 일부 국가들에 있어서는 자체 차량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해서만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해외 도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픽업트럭의 경우 여러 명을 태울 수 있고 적재공간이 적정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이 되지만, 국내에 유통되는 1톤 화물차 같은 차는 거의 보기가 어렵고 금액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1톤 트럭이나 화물차들의 경우 금액도 비교적 저렴하고, 성능도 좋으며 쉽게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행에만 문제가 없다면 킬로수가 많아도 구입을 해간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화물차를 매매한다고 하면 국내만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오나 해외로도 차를 보낼 수 있다는 걸 오늘 내용을 통해 전달해 드렸습니다. 누구나 중고차를 팔 때 조금 더 유리하게 챙겨 받고 싶은 건 당연한 마음 일 것입니다. 다양한 루트를 놓고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게 조금 더 유리하게 챙겨 받는 방법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