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매할 차량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판매방법을 선택하여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라!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듯이 자동차도 똑같이 나이들어갑니다. 몇 년 지나지 않은 차량을 소지하고 계신다면 아직까지 계획이 없으실테지만 10년 가까이 지난 차량을 소지하고계신다면 슬슬 새차를 뽑아볼까? 하며 차량 정리에 대해 고민을 해보셨을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새차를 구매할 때엔 이것 저것 따져보며 시간과 공을 들여 선택하지만 이미 내가 가지고있는 차를 처분할 때엔 최대한 시간을 들이지 않기위해 간단히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함만 찾는 사이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을 많게는 수 십 만원씩 손해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유통마진
손해입지 않고 내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유통 마진'이라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상품의 유통 과정에 대해 설명할 때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단어인데요. 상품이 판매되기까지의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유통비용을 뜻하는데, 보통 판매가격에서 원가를 제외한 금액을 뜻하고 있습니다.
차량 소유자가 중간업체를 거치는 것을 없애고 내 차를 원하는 업체에게 직접 판매를 하게되면 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통비가 줄어드니 중고차 딜러를 거쳐서 판매하는 것 보다 보다 더 만족스러운 금액을 받을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유통마진을 줄이고 중고차 거래를 하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상하셨겠지만 '직거래'입니다. 중간에 거치는 사람이 전혀 없는 개인대 개인의 거래이니 유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금액이 없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스럽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색함과 번거로움, 어려움때문에 '그냥 편하게 딜러에게 맡기자' 하시며 딜러들에게 판매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직거래에 거부감을 느낄경우
다른 방법으로 내 차를 좀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국내 내수용으로의 상품가치가 커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형.
두 번째, 해외 수출용으로의 상품가치가 커서 해외로 수출되는 유형.
세 번째, 오직 고철덩어리로의 가치만 존재하여 차를 폐차하는 유형입니다.
만약 해외 수출로써 더 값어치를 인정받는 차량인데 중고차 딜러에게 맡기게 된다면 딜러는 판매자에게 차를 매입해 다시 수출업체에 되팔게됩니다. 결과적으로 해외수출업자와 판매자 사이에 중고차 딜러라는 유통단계가 발생함으로써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게되는 것이죠.
그리고 폐차할 차량을 중고차 딜러에게 맡기게 되더라도 이 또한 유통마진이 발생하는 것이 되겠죠.
내 차량에 맞는 판매 유형을 잘 모르겠다면?
판매를 위해 차주께서 직접 차량을 분석해 분류할 필요는 없이 전화 몇통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판매를 위해 한 업체에만 전화를 해서 알아보는 것이 아닌 국내 중고차 업체 두 곳, 중고차 수출업체 두 곳, 폐차장 두 곳. 이렇게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은 뒤 판매하는 것이 내 소중한 차량을 제 값에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