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지속되가가 갑자기 낯선 찬공기가 느껴지는 날이 있다. 갑자기 찾아온 찬공기를 맞는 날이면 꼭 디즈니월드 매직킹덤의 투모로랜드 카트에서 일했던 날이 떠오른다.
나는 2013년도 8월부터 2014년도 1월까지 디즈니월드가 있는 올랜도에 있었는데, 추운 날씨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던 그 곳도 겨울이되자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반팔 코스튬만 입고 일하다가, 그 안으로 긴팔 내의(코스튬)를 입고, 그것도 모자라 자켓(코스튬)도 입고 일하게 되었다.
당시 나는 투모로랜드 멀천다이즈에서 일을 했는데, 그 날은 카트를 배정받아 혼자 카드에서 물건을 팔고 있었다. 저녁시간이었는데 너무 추웠다. 그래서 판매하는 모자와 장갑까지 쓰고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때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아들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운 것 같은 얼굴로 아들을 찾고 있다고 하면서 몬스터주식회사 모자를 판매하냐고 물어봤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모자를 찾으시는건지 싶었다.(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것으로 일기에서 이 내용을 발견하면 수정보완할 예정)
무튼 찬공기는 항상 그 투모로랜드 카트에서 일했던 날을 상기시키게한다. 그리고 냄새, 노래는 지금 점심시간이 끝나가서 다음에 이어서 작성해야겠다. 갑자기 글이 쓰고싶어져서 점심시간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