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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나의 흔적

봄의 아이

봄_봄을 담은 시집 (마음시집선 002)/시

by 그래

따뜻한 햇살을 느낀 너는

연두빛 작은 집을 비집고 나와

활짝 꽃을 피웠다


너를 기다리고 있던

인자한 엄마는

봄이었고,


따뜻한 바람은

노래를 부르며

너를 환영하였다


수줍은 미소와

아름다운 몸짓은

나를 미소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작성일 : 2024년 04월 01일
출판사 : 마음
구매 링크

http://www.11st.co.kr/products/7170580530/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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