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
내 삶에는 너는 '참견쟁이'야!
하지만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오늘 작성한 건 '하루북'이라는 어플입니다. 기존 글은 '글그램'을 활용한 것이고요.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글그램을 쓰는 이유는 인스타 등 다양한 어플에 다운로드 없이 공유가 가능하죠.
사진 형식도 인스타 규격에 맞출 수 있어 좋습니다. 반면 하루북은 공간할애가 있고, 인스타 규격에 맞추다 보면 그림이나 글이 한계가 생기죠. 이에 장점은 다양한 글씨체와 표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글을 디자인할 수 있다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어떤 어플이든 내 글에 가장 어울리는 어플이 최고죠. 그냥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하루북은 내가 디자인한 그대로 사진 잡지처럼 독립 출판이 가능합니다, 10권 이상은 ISBN도 받을 수 있지만, 정식 유통이 안되죠. 그러나 책의 퀄리티는 좋습니다. 비용은 다소 부담이지만, 소량 인쇄라는 점에서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오늘 글은 '하루북' 작품입니다. 큰 차이는 없는 듯이 보이네요. 복잡하지 않는 배경 때문인데, 사진 위에 글 쓰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출간이 아닌 어플 사용은 무료입니다. 자체 제공 배경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러면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