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시
괜히 사진에 어울리는 글을 쓴 게 아니다. 하고 싶은 말과 가장 어울리는 사진을 찾았다. 작은 사진이라 글도 짧게 하고 싶은 말만 담았다.
누군가의 삶을 한순간 꺾어버리는 건 생각보다 쉽다. 단 한마디면 충분하기도 하다. 때론 무반응만큼 잔인한 것도 없다.
이 글은 나의 경험이 100% 적용된 글이기도 하다.
"아루하"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 소설,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쓰고 있는 아루하라고 합니다. 웹소설 작가로 데뷔 했고 현재는 일반소설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