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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Jun 11. 2024

그림책 소개 대본을 준비하면서

유튜브 동영상 제작

책 소개하는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주 내용은 그림책이 대부분인데, 간혹 종이책이나 전자책도 소개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은 요즘 그림책이다.     


목소리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림책 소개에 어울린다는 소리에 덜컥 유튜브를 만들었다. 세상엔 그림책이 정말 많다. 아직 그림책은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전자책도 많은 편이다.     

 

그림책을 소개하면서 많이 접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동화책도 두 편 썼다. 자랑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즐겨보는 책이 뭐냐에 따라 자신이 쓰는 글의 색도 조금 바뀐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뿐이다. 팥 심은 데 팥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말이 하나도 틀림이 없다.     


즐겨보는 분야가 그것이면 그것을 글로 쓰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쓰고자 하는 글이 있다면 그것과 결이 비슷한 글을 자주 보길 바란다.     


그림책의 시장은 다양한 것 같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보는 책이었다고 정의한다면 요즘은 나이가 상관없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도 많다. 마음을 위로해 주는 글과 그림은 그 양에 비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한 줄의 글이라도 충분히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그림책 대본만 썼다. 그림책이라 분량이 적어 다행이지만, 굳이 다른 블로거의 글도 찾아본다. 다른 사람들의 서평도 찾아보는 과정을 거치는 이유가 있다. 책은 보는 사람 따라 얻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책 소개를 해 주는 입장에서 다양한 관점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읽는 것이다.


오늘은 내가 소개한 그림책 한 권을 올려본다.

금붕어 아리의 모험_정이김저자_작가와 출판_전자책

전자책으로 출간된 그림책으로 제가 그림책을 소개하게 된 계기가 된 책입니다. 정이김 작가님은 총 2편의 그림책을 작가와에서 출간하셨는데, [봄을 찾는 루루]도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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