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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Jun 10. 2024

전자책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

무언가를 시도할 때 준비할 것이 무엇일까? 아무래도 하고자 하는 의욕과 변하지 않는 마음이 아닐까? 마지막까지 의욕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어제부터 준비한 오늘 새로운 멤버가 생겼다. 소설 부문 유닛을 만들었다. 총 다섯 명이 한 달 동안 4편의 글을 써서 8월에 전자책으로 출간할 것이다. 이것을 위해 먼저 멤버를 초빙했다. 글을 쓰지만, 소설은 처음 쓰시는 분이 두 분이고, 소설은 써 본 사람이 두 분이다. 이렇게 모여서 소설을 쓸 것이다. 거창하게 쓸 건 아니고, 엽편 소설을 엮을 예정이다.     


엽편 소설은 1,000자에서 2,000자 사이에 짧은 글을 말한다. 이걸 엮어서 한 권의 책을 만들 것이다. 책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책을 만드는 방법은 많고, 그 길도 많다.     


요즘은 등단과 책이 한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글 쓰는 재주가 있다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다. 종이책보다는 전자책도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종이책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사람들은 자기 볼일을 보면서 전자책 읽기 기능을 활용해 마치 라디오처럼 듣는다. 그걸 활용하면 전자책도 분명 시장성도 있다고 본다

     

전자책도 시장이 넓다. 밀리의 서재는 물론이고, 교보문고,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 24까지 전자책 시장도 크다. 지금 어떤 책을 내고 싶다면 전자책도 고려해 보길 바란다.     


오늘 책 속의 글은 


여행을 하는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시는 여행을 다녀오신 분의 사진을 보면서 쓴 거였답니다. 외국 여행에서 느꼈던 감동을 가지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표현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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