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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Aug 07. 2024

작가와 출판사를 선택한 이유

출간 스토리

 

 단편소설, 사랑을 표현하세요!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밤 9시 작가와 출판사 통해서 출간 신청

-이펍(EPub) 파일

-워드 작성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밤 7시 리디북스 첫 등장

-미리 보기에 나오는 페이지가 엉켜 원고수정 요청함. 밤 9시경

-비용 없음 

2024년 06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경 예스 24 등장

                                    오후 07시경 교보문고 등장

                                    오후 07시경 알라딘 등장

2024년 06월 27일 수요일 페이지 수정 완료


밀리의 서재는 시일이 오래 걸린다. 자체 심사가 까다롭다. 간혹 탈락되는 경우가 있는데, 탈락되는 이유는 작가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별도 첨부한다. 아무래도 내 책이 그 몇 가지 경우의 하나의 해당된 듯하다.

https://blog.naver.com/jakkawa/223489604969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출간에 앞서 가장 먼저 볼 것은 계약서 내용이다. 전차책 출간을 하기 제일 먼저 있는 것도 당연 계약서 관련 내용이다. 처음 시집 출간을 했던 당신을 부르는 말, 사랑을 할 때는 계약은 보지도 않았다. 그냥 내 책을 낸다는 기대만 있었다. 게다가 퍼플 같은 경우 간단하게 중요 사항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그거면 충분할 걸로 생각했다.


그런데 작가와 공집에 참여하면서 전자책으로도 수익이 난다는 것을 알았다. 작가와 공집은 전부 전자책으로 출간되는 데, 이때 1원이라도 수익이 나면 무조건 작가의 통장으로 입금된다. 공집 참여를 위해 e-mail, 계좌번호, 핸드폰 인증까지 했을 때는 그냥 본인인증을 위한 절차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수익 배분을 위한 절차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아, 이래서 작가 와에서 나온 전자책이 가장 많은 이유를 알았다. 


출간=계약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지금 당신이 출간하고 있는 곳이 어떤 출판사인지는 모르지만, 계약할 때마다 계약서를 확인했는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나는 웹소설로 데뷔했기에 계약서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익숙하다. 그래서인지 수익 배분, 계약기간 등 중요사항을 체크하는 것은 버릇처럼 익숙하다. 위의 표에 있는 것은 단순히 비교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굳이 작가와 출판사를 이용하지 않는 다른 작가님들도 지금부터 확인하길 바란다.


전자책은 출판사에서 만들어주는 경우보다 본인이 직접 만들고, 편집하고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다. 종이책도 편한 건 표지 앞장만 제작하면 된다는 것이고, 문서작성에 익숙해지면 처음은 어렵더라도 다음은 익숙해진다. 그러니 겁먹지 말기를 말한다. 작가와 이펍(EPUB) 전환은 워드 파일만 가능하다. 그래서 이후 전자책 만드는 방법은 주로 워드 사용에 관련된 것이고, 그 이전에 전자책에서 필수 조건인 표지, 목차, 서지정보 중 목차에 관련에서 말하고자 한다. 


표지와 서지정보는 작가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그걸 사용해도 되고, 요즘은 ChatGPT 혹은 무료 AI 디자인, 캠바 등 표지 디자인을 만들 방법은 다양하다. 이경우 서지정보에 AI사용이라는 표기만 해주면 된다. 내용의 AI 글이 50% 이상인 경우는 반드시 책 설명에 기재해야 하고, 그 외에는 권장사항이라고 하기는 하나 점점 의무사항으로 변하고 있으니, 참고사항이다. 서지정보는 작가와 뿐만 아니라 모든 출판사에서 다는 아니지만, 거의 제공한다. 그러니 복사해서 그대로 문서에 저장하면 된다. 기본 사항 외에 AI 사용 및 기타 편집 등 다양한 사항은 첨부하면 된다.


전자책 제작은 보통 PDF, EPUB 두 가지로 나눈다. PDF 목차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왜냐면 PDF는 쉽게 표현하자면 내가 만든 것이 그대로 나오는 사진 같은 형식이기 때문에 그림이 많은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사진 같은 형식이라 각 플랫폼이 목차를 인식 하지 못한다. 그래서 알 PDF 나 기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줘야 하고, EPUB은 글자가 많은 경우 사용하고, 이때는 워드 자체에서 만들어주는 목차는 플랫폼에서 인식한다. 그래서 만드는 방법만 알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다음 주는 이 두 가지의 목차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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