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우주창조

우주 의식

내 안에 경기장이 보인 이후, 의식이 확장됐습니다. 

하늘 우주 공간에서 나와 다른 경기장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에고인 운동장으로 내려가 현실 문제와 한판 승부를 할 때도 있지만, 

다시 경기장 위인 하늘로 올라가 의식의 눈으로 경기장을 바라보면 마음은 많이 정리되곤 합니다. 

문득 하나님께서 내 경기장을 위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감동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경기장을 위해 지구를 만드셨고, 

빛을 주시기 위해 태양도 만드셨습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위해 다른 행성도 만드셨고, 

각종 물리적 법칙을 만들어 행성들이 서로 유지토록 하셨다는 믿음도 다가옵니다. 

오직 내 경기장이 있는 지구를 유지하기 위해 그 엄청난 창조를 하신 것입니다. 

우주 의식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의식을 통해 경기장에 늘 함께 계시니 이곳이 천국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내가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사계절을 만드셨고, 각종 열매를 공급해 주셔서 먹을 것도 풍족합니다.  

이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성품 중 하나인 사랑의 에너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3차원인 경기장에서, 공간의 이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시간이라는 것이 필요하지만, 

우주 만물에는 지구와 차원이 다른 현재만이 존재하기에 어느 경기장도 갈 수 있습니다. 

내 경기장 주변에 많은 경기장들이 존재하지만 아직도 주인 없이 비어있는 경기장이 많아 보입니다.

여전히 경기장 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경기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지금도 자신만의 게임을 통하여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더 많은 관중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게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에 한 번 빠지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흥미롭게 보이긴 합니다. 

저들은 내 경기장엔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경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창조주인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햇빛과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시고, 우주의 모든 법칙도 함께 누리도록 자비를 베풀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들이 경기장 위를 바라보도록 지금도 사랑의 주파수를 계속 보내고 계십니다.

경기장 위 우주 의식의 공간은 경기장 밖과는 차원이 다른 감동이 있습니다.

아랫사람들은 육체적 감각과 뇌가 보내는 호르몬에 잠시 빠져 있지만, 

그것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나는 사랑의 에너지로 운영되는 우주 의식의 세계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체험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 의식으로 활동하십니다.

그리고 사람의 의식과 우주 의식은 하나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사람의 의식이 하나라는 고대 영성가들의 주장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