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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첫눈
밤사이 올해 첫눈이 내렸다. 출근길 버스는 엉금엉금 가고, 중간 세검정에서 내렸다.
석파랑의 감나무에 눈송이를 찍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광화문광장도 아직 눈이 녹지 않았고, 싸리눈이 조금씩 내렸다.
2024.11.27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