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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55

나의 사진

by 노용헌


“취미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그러나 분별력을 확고히 지니고, 누구에게도 등을 돌리지 말며, 또 사람들에게 닥치는 어떤 일도 외면하지 말고, 모든 것을 좋은 눈으로 바라보며 받아들여, 사물들의 가치에 따라서 이를 시용하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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