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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59

밖의 삶

by 노용헌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감각은 우리 안에 있지 않다.

그 감각은 밖에서부터, 자라나는 아이들, 떠나가는 이웃들, 늙어가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다.


-아니 에르노, 밖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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