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의 삶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감각은 우리 안에 있지 않다.
그 감각은 밖에서부터, 자라나는 아이들, 떠나가는 이웃들, 늙어가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다.
-아니 에르노, 밖의 삶-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