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쓰레기와 진창의 공포 한가운데서
나는 깊고 그리고 길게 파헤치고 있었다.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아무도 파헤친 적인 없는 곳을 깊이 파라.
그대가 굳건한 주춧돌을 발견할 때까지
그리하여 열쇠가 없는 문을 두드릴 때까지."
-스리 오르빈도(Sri Aurobindo)-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