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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91

있는 그대로

by 노용헌

수년간 나의 암실 문에 나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을 붙였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꾸거나 속이지 않고, 실수와 혼동 없이 응시하는 것은, 모든 창작물들보다도 그 자체로 더 고귀하다."


-From a Memo by Dorothea Landge to Nancy Newhall, April 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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