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추석연휴 비가 제법 내린다.
빌딩 유리면에 비친 자전거의 바퀴가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다.
앞바퀴가 유리면에 비친 모습은 반사되어 두 개의 바퀴로 보인다.
2025.10.5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