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2. 필요를 충족시키는 길은 여러 가지이며 최선의 길은 없다

by 노용헌

2. 필요를 충족시키는 길은 여러 가지이며 최선의 길은 없다


Nietzsche

모든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문제가 되는 건 특정한

‘원근법’이라는 통찰이다. 즉, 개인, 집단, 종족, 국가, 교회, 신앙,

문화의 보존을 말한다. 하나의 원근법적 평가가 있을 뿐이라는

걸 망각하기 때문에 모슨된 평가와 모순된 충동이 하나의 인간

내면에서 우글대는 것이다.

《권력의지》

莊子

대붕이라는 새의 등은 큰 산과 같고, 날개는 하늘을 덮은

구름과 같다. 대붕은 구름 너머로 올라가 남해로 가고자 했다.

이것을 본 참새 비슷한 작은 새가 비웃으며 말했다.

“저건 대체 어디에 가려고 하는 걸까? 나는 뛰어서

날아오른다 하더라도 몇 길 못 올라가고 내려와 쑥밭 사이를

빙빙 날아다니는 것이 고작인데, 이 또한 날아다니는 것의

극치이다.”

《소요유》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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