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6.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Nietzsche
정신은 어떻게 낙타가 되고, 낙타는 어떻게 사자가 되며,
사자는 어떻게 마침내 어린아이가 되는가.
정신에게는 참고 견뎌야 할 무거운 짐이 허다하게 많다. 이
정신은 낙타처럼 자신의 사막으로 서둘러 달려간다. 그곳에서
사자로 변한 낙타는 새로운 창조를 위한 자유를 쟁취하고,
어린아이로 변신해 기어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낸다.
어린아이는 순진무구하고 새로운 시작과 놀이, 스스로의 힘에
의해 돌아가는 바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莊子
내가 너에게 가르치는 것은 일순간에 지나지 않고 네가 나에게
배우는 것 역시 일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너는 전혀
슬퍼할 필요가 없다. 비록 옛날의 나는 사라지고 없더라도
영원히 새로 태어나는 나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자방》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