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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용헌 Aug 06. 2024

光畵日記 #20

핸폰사이로 홀로 책을 읽는 사람

광화문 사거리 신호등이 빨간불이다.

사람들은 대기 중에 각자 핸폰을 보거나 멍하니 있기가 대부분이다. 핸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홀로 책을 읽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버스나 전철안에서도 요즘은 신문을 읽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 대부분 핸폰에서 뉴스를 검색하거나,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게임을 하거나, 짧은 쇼츠 영상을 본다. SNS는 매일 새로운 뉴스를 쏟아낸다.


20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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