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광화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용헌 Oct 07. 2024

光畵日記 #34

말똥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맨 후미의 말들이 지나가면서 싼 똥을 치우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도심의 아스팔트를 걸어가면서 말들은 똥을 싸고 걸어간다.


2024.10.6


매거진의 이전글 光畵日記 #3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