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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벽
벽이 그립다.
멀찍하고 은은한 벽면에 장정 낡은
옛 그림이나 한 폭 걸어놓고
그 아래 고요히 앉아보고 싶다.
배광(背光)이 없는 생활일수록
벽이 그리운가 보다.
-이태준, ⌜벽⌟, “무서록” 中-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