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실은 좁은 아파트 한 구석
[코로나 시대, 지금 우리 아이의 학교, 유치원은 어떤가요?]
지금 이 순간, 코로나 시대의 교육에 대해 '기록'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2020년의 아이들은 각 국가별로 어떤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을까요?
해외 특파원들이 각 국가에서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유치원, 학교 교육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의 방법론적 논의를 넘어 아이들 간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 교사의 권리, 역할을 보장하기 위해 각 국가에서는 어떤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앞으로 소개할 해외 특파원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러닝. 홍콩의 국제 학교들은 어떻게 제공하고 있을까요?
학교라는 배움의 환경은 결코 복제할 수 없다.
엄마: "학교에서 코로나 때문에 바뀐게 많잖아, 어떤게 바뀌었지?"
아이: "코로나가 심해서 학교 못다가 이제 갈 수 있어."
엄마: "그치. 근데 학교에서도 런치 먹는 곳도 바뀌고 마스크 쓰고 책상에 유리벽 생기고 그랬잖아."
아이: "응. "
엄마: "그 전이랑 지금이랑 바뀐게 네 생각엔 어때?"
아이: "난 둘다 똑같이 편한데?"
엄마: "... 아 그래? 그래도 마스크 종일 껴야해서 답답하진 않아?"
아이: "아니? 난 마스크 하루종일 껴도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