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협약과 국가별 기여 방안(NDC)
일호, 이경이, 삼준이, 사혁이, 오은이는 한 반 친구들입니다.
다섯 친구들은 함께 조별 과제를 하게 됐어요. 여러 준비가 필요해서 각자 어떤 일을 맡을지 의논하다, 학원에 다니지 않는 일호와 이경이가 절반 이상을 맡고, 나머지 셋은 조금씩 힘을 보태기로 했지요. (이상한 설정입니다만 더 잘 맞는 사례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봐주세요.)
그런데 다음날 일호가 말합니다. "얘들아, 미안한데 엄마가 심부름시켜서 어제 못했어. 나도 너네처럼 조금만 할께." 이경이는 말합니다. "나도.. 근데 오늘은 진짜 할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 줄래?"
삼준이는 말합니다. "나 학원 하나 더 다니게 됐어. 혹시 안 하면 안 될까?" 사혁이는 정말 자기 몫을 하려고 했지만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자기만 손해를 보는 것 같아 안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이 와중에 오은이는 연락이 되지 않네요.
조별 과제 마감 일자는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하죠?
일단 지구 기온 상승폭을 2도 이하로 줄이자. 이건 다 찬성이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너네가 알아서 정해. 5년마다 한 번 업데이트해주고!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