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누가 강하게 기억되는가” 의 싸움이다. 따라서 면접에 응하는 모든 지원자들은 자신이 강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멋진 말과 독특한 경험,화려한 스펙 등을 어필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말을 많이 한 후보자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킨 지원자가 합격하는 모습들을 볼 때면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면접관의 기억속에 오래 남은 지원자가 가지는 공통적인 특성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바디랭기지” 이다. 면접 때 자신이 꼭 해야 하는 태도/행동/습관을 이야기하기 전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몇가지 행동, 바디랭기지 7가지를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1.눈빛을 피한다
2. 손을 자주 사용한다
3. 멍하니 바닥을 자주 본다
4. 다른 지원자가 말할 때 피식 웃는다
5. 말할 때 미간을 찌뿌린다
6. 얼굴에 자꾸 손이 간다(땀을 닦는다,머리를 긁적인다)
7. 허리가 구부정하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피식 웃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자신을 촬영해 봐라. 취업동아리나 면접을 위한 별도 스터디 등을 한다면 그때 간단히 촬영을 통해 자신이 먼접 때 어떤 행동을 보이지는 파악할 수 있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촬영이나 리뷰는 가능하다. 리뷰한 결과 위에서 이야기는 하는 7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매일 1시간 이상씩 말하기 훈련부터 할 것을 추천한다.
태도는 절대적 시간에 비례하여 완성되어지므로 그냥 되는 것은 없다. 마치 저축하듯이 면접 D-day를 기준으로 하루에 몇 시간씩 훈련을 계속한다면 해당되어진 면접 당일에는 연습되어진 긴장감과 자신감에서 무난히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은 기본이다. 그렇다면 면접 시 하면 유리해 세가지 행동은 무엇일까.딱3가지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눈빛은 면접관 모두의 것이다.
보통 질문한 면접관에게만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데 절대 그래서는 안되고 질문자에게60~70%, 나머지 면접관에게도 눈빛으로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손은 3회 이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강조하는 순간에 간단한 손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두 손을 합친다거나,강조할 단어에 가볍게 공모양을 만든다거나,크게 원을 그리며 말을 마무리하는 등을 추천한다.
집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다른 지원자의 말에 집중하는 태도,1) 말할 때 고객을 가끔 끄덕인다거나, 2) 한번쯤 쳐다본다거나, 3) 몸을 기울여서 집중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 좋다.
커뮤니케이션의 성공은 비언어적 요소에 달려 있다.따라서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강하게 인지시키는 것이 핵심이다.자신만의 논리성,독특한 스토리,확실한 전달력3가지 완벽한 조합이 당신의 합격을 이끌어 낼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의 태도부터 바꾸자
훈련이 답이다
김팀장의 면접설계사무소
김팀장의 "면접의 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