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부동산 (2)

이제는 돈도 못 버는데 세금 폭탄을 맞았어요

by 태양이야기
'탈무드'는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부자에 대해 '탈무드'가 전하는 지혜의 핵심은 두 가지로 모아집니다. 하나는 부자라면 부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에게 주어진 몫과 운명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산층의 변화


예전엔 중산층이었는데 지금은 집을 가졌다고 아니 비싼 집을 가졌다고 갑자기 세금 폭탄을 맞게 된다면 과연 중산층이 아니게 된 걸까요. 그때만 맞는 사실이라기보다는 당시의 부동산 가치의 기준이나 세금 부과 기준이 지금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때라는 과거가 100년 전이 아닙니다. 불과 10년 전이거나 30년 전입니다. 그럼 지금 2021년으로부터 2031년의 미래를 예측하기가 힘들까요?

제가 예측해보자면 앞으로 세금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날 겁니다. 세금으로 더 이상 집을 유지하지 못하고 팔아야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될 겁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팔아야 하는 사람들이 지금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는 선택의 책임


시간이 지날수록 대비해야 할 것, 예측하고 준비할 것이 많아집니다. 집을 유지하는 비용과 세금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기본 생활자금뿐만 아니라 부대비용까지 꼭 생각해봐야 합니다.


매번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질문하고 싶네요. 여러분에게 집이란 무엇입니까? 지금 생각하는 집이 내 생애 마지막 집이 되진 않을 겁니다. 과연 마지막 집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자신의 목적을 찾는 것이 먼저이고 그 목적에 맞는 집을 꼭 잘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좋은 선택이 나중에 최악의 선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여분의 자금이 부동산 외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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