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것은

사르트르

by 무명 소설가

“글을 쓰는 것은 세계를 폭로하는 것” -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1947년)에 나오는 말이다. 독일어로 읽었지만 많이 잘 못 읽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세계를 폭로하는 글을 쓰는가? 최소한 이웃의 이야기를 드러내고 싶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은 이웃들의 불발을. 최소한 나라도 그 불발의 이유를 성찰하기 위해서. 혹시 독자를 얻는다면 함께 성찰하기 위해서. 그 다음은? 그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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