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바다에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
무수한 별들이 칠흑같은 바다위를 비췹니다
배는 바다위에서 흔들흔들 합니다
그분의 음성을 매일 듣지만 아직 흔들리는 내마음 같습니다
문득 외롭습니다
저 멀리 그 분이 바다위를 걸어 오십니다
'주님! 내 손을 잡아주세요'
'오라'
어둠이 내려 앉은 차가운 바다위 발을 내딛습니다
나는 주님을 봅니다
주님은 나를 봅니다
출렁이는 찬 바다와 밤 바람에 마음이 흔들리고 몸도 무너집니다
허우적대는 내게 주님은 손 내미십니다
언제나
늘
그분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마14:31
사진. 이스라엘 갈릴리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