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내 안의 낯선 나를 만나는 것.
해가 지고 있었고사람들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집으로 퇴근하고 있었다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고그 하늘 아래로 새들이 떼를 지어날아갔다문득 외롭다고 느꼈다세상에 혼자왔고 떠나갈때도 혼자일수밖에 없음에도외로움은 익숙해지지 않는다다만 매번 상기할 뿐이다이런 당혹감이 자연스러워질때 즈음그제서야 홀로 설 수 있는 것일까.
일상의 예술을 살고 싶어서 캘리그라피를 하며 출퇴근 짬짬히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