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필더필컴퍼니
20대 85.6%, 여성 87.3%가 매년 200명 이상 참여하는 '예술대장정'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관광 기획사
최근 천안시와 원도심 이벤트 '815 광복런'을 공동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일단, 대표의 열의가 돋보이다. 약 3년간 팀원을 이끌고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대표라면 뭐든 한다.
대형 이벤트 기획사와 PCO단체, 양심 있는 지자체와 만난다면 크게 성장할 기업이다.
투자를 받은 적도 없고 받을 생각도 없지만, 개인적 투자 1순위
2. 다비오
- 2012년 설립
-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서비스 혁신 R&D 과제 수행 업체 선정
- 2015년 본엔젤스 시드 투자(10억)
-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 투자
- 2017년 미래에셋-네이버 펀드 투자(25억)
여행자들을 위한 지도 서비스로 출발
2013년 위치기반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과제로 문화부 지원을 받았다.
2017년 시리즈 A로 진입한 후 비즈니스 모델은 실내 지도 및 자율주행 로봇, 차량에 필요한 지도 기술 제공이다.
미팅 전까지 과연 대표와 투자사가 여행서비스에 관심이 있을까? 솔직히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달랐다. 대표 자체가 여행자 마인드라 포기하지 않고 비즈니스의 접점을 찾고 있다고 한다.(대표가 휴가라 총괄과 인터뷰)
성장한다면 후배 관광벤처 투자 및 공동 관광 R&D 개발 사업을 하고자 한다는 뜻을 정확히 전달받았다.
회사든 개인의 의지든 투자 선순환을 통한 관광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누가 뭐라 하더라도 핵심기술의 원천은 여행지도 였으니깐.
3. (주)텐핑거스 (데이터팝)
앱 다운로드 280만 건, 월 사용자 120만 명,
2~30대 커플을 겨냥한 데이트 코스 추천 앱 운영
최근 대성창업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에트리홀딩스를 통해 23억 원을 투자받았다.
주목할 점은 시드 투자사 쿨리지코너인베의 두 번째 투자 참여다. 그만큼 믿는다는 거.
내가 직접 벤처를 운영해 봤기에 맨 먼저 보는 건 대표의 의지와 팀원 구성이다.
스물일곱의 디자이너 출신의 여자대표라 무시 마라. 업력 6년 차 산전수전 다 겪은 베트랑이다.
창업 멤버가 10살 위이며 최근 중추를 이뤘던 임원의 탈퇴에도 동요가 전혀 없다.
사무실엔 평균 연령 27세의 열기가 훈훈하다. 23억을 투자받은 회사의 허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시 벤처로 돌아간다면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타깃층을 20대에서 소비가 많은 30대로의 전환을 조금씩 시도 중이며 반일/종일 데이터 코스 추천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신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전통 여행업체와의 결합이 의외의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웃바운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고 글로벌 진출에도 용이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