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CES에서 발표한 구글 어시스턴트의 여행 서비스 접목이 눈에 띕니다.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에 비치된 구글 스피커(어시스턴트)를 통해 27개국 언어에 반응하며 통역 및 체크인은 물론 간단한 안내를 가능하게 하네요.
실제로 CES 기간 내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시연하였으며 연내에 샌프란시스코의 하얏트 리젠시 (Hyatt Regency)와 뉴욕시의 드림 다운타운 (Dream Downtown)에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별도의 앱을 구동하거나 텍스트를 입력할 필요없이 바로 반응하는게 핵심.
더욱 놀라운 건 유나이티드 항공의 국내선 테스트를 통해 항공 예약 확인 및 e티켓 출력 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구현 했으며 향후 여행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건 또 다른 차원이죠.
삼성 TV 등 또 다른 디바이스와의 결합도 추진중인데요
호텔 침대에 누워 "오케이 구글! 1월 14일 오전 LA 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 공항 성인 티켓 예매해죠!"라 명령하면 삼성 TV가 반응하여 구글의 메타 검색을 통해 최적화된 판매처를 보여주고 예약, 결제와 동시에 이티켓을 즉시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곧 선보일 것 같습니다.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 한국어로.
개인적으로,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서비스 기업은 섹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AI 기술을 한국의 스타트업이 따라 가기는 힘들겠지요.
하지만 특화된 서비스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노크한다면 분명 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는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선택과 집중을 잘 한다 도전해볼만한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