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 이용 꿀팁 1
지난 여행 때 공항 도착 정확히 30분 만에 (1) 발권 (2) 짐 붙이기 (3) 출입국 관리소 통과를 성공했다.
출발 3시간 전에 공항 와서 준비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어떻게 가능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여권 커버를 벗긴 후 사진이 나와 있는 부분을 잘 맞춰 넣고 인식시킨다
(2) 인식이 되면 좌석 지정 후 바로 발권이 되든지 플라이트 넘버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3) 이티켓을 확인 편명과 플라이트 넘버를 입력 후 좌석 지정 발권받는다.
발권 카운트에 긴 줄을 서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간 지루한 게 아니다.
"좀 더 스마트하게 운영될 수도 있을 텐데"라는 생각 다들 한 번쯤은 해봤을 거다.
20~50분 길게는 1시간이 걸리는 발권 수속이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면 3분이면 가능하다.
물론 짐을 붙이기 위해 다시 줄을 서야 하지만 시간이 훨씬 절약된다.
아시아나 항공 자료를 보면 탑승객 가운데 35.3%가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탑승 수속을 한다고 하는데 점점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을 받는다.
(2) 수하물 투입
(3) 티켓 인식
(4) 수하물 태그 부착
(5) 확인증 발급
무인 발권을 했다면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인천공항은 지난해 자동발권기 12대와 자동 수하물 기기 10대를 갖춘 셀프서비스존을 공항 내 여객터미널 F 카운터에 설치해 두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 터키항공 등 총 4개 항공사가 이용 가능하며 아직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직접 붙여보니 5분 내로 가능했다.
발권 및 수화물 위탁이 끝났으면 출입국관리소로 가야 하는데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하지 않았다면 F카운트 끝 등록센터로 가서 위와 같이 등록하자.
그리고 비교적 사람이 적은 4번 출국장으로 들어간 후 여권으로 등록 여부를 체크한 후 지문으로 본인 인증 통과하면 된다.
자~ 이제 출국은 여유 있게~ 스마트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