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용기있고 명확한 사람이다.
포기란 만물의 진리를 단단히 확인하는 것이지 삶을 비관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강하다"라고 스스로 자기 긍정에 빠지는 것이 더 위험하다.
"신이여,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 커트 보네거트, <제5도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