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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펀펀택스 Feb 05. 2020

부가행정 펀펀택스!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의 시작!


여러분 안녕하세요. 언제나 오늘을 살며


부가행정(富家幸庭)을 추구하는 펀펀경제입니다. ^^



이웃님들 중에 부가행정이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부유하고 행복한 가정이라는 뜻이에요.


펀펀경제함께 하는 경제활동을 통해서 여러분도


부가행정(富家幸庭)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달러와 세계 경제에 관한 책 한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저자다르시니 데이비드

출판센시오발매

2020.01.23.


제목은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입니다.


굉장히 상징적이고 함축적입니다.



1은 모든 숫자의 출발이니까요.



결국 오늘날 전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달러의 권위는


우리가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는 바로 그


1달러에서부터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다르시니 데이비드 라고 하는 분입니다.


화니가 좀 알아 보니 꽤 유명하시더라고요.



<세계 경제 읽어주는 여자>로 알려진 분인데


현재 방송인 겸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에서

경제 분야 리포트를 맡고 있으며

구글의 TALKS AT GOOGLE과

런던 정경대 초청 강연 등으로 유명합니다.

이 정도면 거의 TOP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스펙이 참 부럽네요.



학력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이고 졸업 직후에는 

민간 싱크탱크인 옥스퍼드 경제연구소와 

영국 정부 경제서비스 부서 등에서 

일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신 베테랑입니다.


경제학자로서의 경력은 HSBC 투자은행의


영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로 첫 발을 내디뎠다고 합니다.




참고로 HSBC 투자은행은 우리나라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고종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고종 황제가 독립자금으로 1만냥을 비밀리에 

예치한은행이 지금의 HSBC 투자은행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책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의 흐름을 보면 세계 경제 작동원리가 보인다!


화니가 계속 반복해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다르시니 데이비드는 1달러가 월마트 계산대를 떠나


전 세계를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각국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과 그 현상이


어떻게 내가 사는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달러의 세계 여행은 미국 텍사스주 월마트의


계산대에서 시작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고로 향하고,


중국은 이 달러를 나이지리아 철도 건설공사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달러는 다시 이라크의 석유산업과


인도의 쌀 농경지, 그리고


인도의 IT산업과 러시아 무기공장을 지나


독일의 부동산,


마지막으로 영국의 금융가를 거쳐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경제는 곧 흐름입니다!



따라서 흐름을 알아야만 돈을 제대로 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옷을 살 수 있지만,


그 옷을 보관할 내 집을 소유할 가능성은 왜 더 낮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달러의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모든 현상의 이면에는 돈, 즉 경제가 있고


경제를 알기 위해선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달러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삶에 깊숙이 그리고 교묘히 개입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답을 알고 있는 분들은 이미 부자입니다.



돈을 잘 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유물을 빼앗기고 싶지 않으시다면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흐름을 간파하십시오.



누군가는 말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험악해질 거라고.



우한폐렴을 통해서 그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실감하고 있습니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과 한계가 임계점을 돌파하면

타인에 대한 자비는 공염불이 되고 세상은 지옥을 향해 갑니다.



경제력은 곧 나와 가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입니다.



그래서 저의 콘셉이

부가행정(富家幸庭)인 것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책은 경제를 쉽게 배우고 싶은 독자는 물론,

청소년 자녀들에게 세계 경제 개념을 알려주는 

선물로 절대 아깝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1주일에 한권의 독서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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