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부가행정(富家幸庭)과
부자하자(富者何資)의
펀펀경제입니다. ^^
여러분은 필요한 정보를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펀펀경제는 예전에는 신문과
TV를 통해서 접하다가 나중에는 인터넷
그리고 지금은 유튜브를 주 공급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공중파나
인터넷 포털을 안보게 되더라고요.
세상 돌아가는 걸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것들만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하여간 그런 것들이 불신으로 다가오더니
이제는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것, 그것이
만일 고의적인 것이라면 분명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죠. 진실을
감춰야 하는 것 말입니다. 마스크 사러
나갔다가 허탕 친 날, 화가 나는 건
비단 펀펀경제 뿐만이 아닐 겁니다.
3월의 경제 및 금융관련 용어,
첫 번 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스트리히트조약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어감에서부터 뭔가
거창한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
마스트리히트조약:
EU 이전의 EC(유럽공동체)가 시장 통합을
넘어 정치·경제적 통합체로 결합하는
토대가 된 조약입니다.
1991년 12월 EC의
12개국인 벨기에, 덴마크, 독일,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이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서 새로운 유럽연합(EU) 설립에
합의하고 1992년 2월의 EC 외무장관회의
조인 및 각국의 비준을 거쳐 1993년 11월에
발효되었으며 정식명칭은 유럽연합조약
(Treaty on European Union)입니다.
이로써 유럽은 EU를 통해 미국과 중국에
대항하는 거대한 단일시장 공동체를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시작은
장밋빛 미래를 낙관하는 기대감으로
설레기 마련이죠. 하지만 현실은?
여기서 펀펀경제는 잠시 19세기초 있었던
비엔나회의를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비엔나회의란 나폴레옹 전쟁 후에 유럽의
신질서(비엔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1814년 9월
1815년 6월까지 개최한 유럽 여러 나라의
국제회의입니다.
최종의정서를 살펴 보면
오스트리아 및 프로이센의 영토확대와
네덜란드의 벨기에 합병, 그리고
스위스의 영세중립과 독일연방의 결성,
및 프랑스에서의 부르봉가가문의
복위(復位)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200년이 지난 오늘날 현대 유럽의
원형이 거의 이때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비엔나 회의의 이면에 숨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로스차일드입니다!
모든 음모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분이죠.
그만큼 유명세가 있다는 뜻인데 신기하게도
음모론을 추적하다 보면 반드시 등장하는
분이라 펀펀경제도 어떤 때는 아리송할
때가 있어요. ^^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두고두고 세인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도 매우 피곤할 거에요. ^^
어쨌거나 트라팔가 해전에서의 승리소식을
누구 보다 먼저 알아내서 런던증시를 손에
쥔 로스차일드 네이선은 그 힘을 바탕으로
전 유럽의 정치와 경제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서 EU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정부’를 구상, 실현에 옮겼으니
그 출발이 바로 비엔나회의인 것입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그의 구상이 정착한
것은 거의 200년이나 지난 후에서였습니다.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비엔나회의에서 로스차일드의 숨은
의도를 간과한 러시아 황제가 결과적으로
4대 승전국의 엇갈린 이해관계를 이용해
무효화를 해버리자 분노한 로스차일드가
로마노프 왕조와 제정 러시아를 반드시
붕괴시켜버리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훗날
100년이 흐른 뒤에 러시아 혁명으로
실제 사건이 되고 맙니다. 참으로 무서운
집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어떤
호사가들이 지어낸 얘기일 수도 있지만
분명한 건 강한 동기부여가 역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 한가지!
EU는 과연 정치와 경제 동맹체가 전부일까요?
제가 유럽에서도 오랜기간 공부했는데
EU의 연합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논의 되고
협의를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한순간에 만들어진것이 아닙니다.
그중 하나가 유로화 화폐 통화 개혁입니다.
조약을 살펴보면 유럽중앙은행 창설 및
단일통화 사용의 경제통화동맹(EMU) 달성,
공동방위정책 형성, 유럽연합 시민권제도
도입, 사법 및 치안에 관한 협력 등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명칭도
유럽공동체(EC)에서 유럽연합(EU)으로
이때 바뀐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로화라는 단일통화도 당연히 이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소위 300인 위원회를 비롯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입김이 개입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음모론자들의 시각입니다.
펀펀경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돈과 연계
되다 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돈을 손에 넣는다는 건 승자의 몫이니까요.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직함이 아닌
음모와 술수가 더 중요할 테니까 말입니다.
물론 EU의 공개적인 창설 목적이
전혀 터무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이 공동의 위기에 대응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합병한 러시아의 위협으로부터
서유럽을 수호하기 위함이라고 하니까요.
이 외에도 단일통화를 추구하는 정책
이면에는 세계대전에 대한 포석이
자리하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인위적인 전쟁으로 새롭게 바뀔 인류의
미래와 세상에 대한 대비책 차원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전포석이 바로 EU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아마도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대체할 새로운 조약이 탄생하겠죠.
그런데 알다시피 여기에 큰 변수가
생겼으니 바로 브렉시트입니다.
영국의 이탈은 원래 시나리오에 없던
것인데 뜻밖에도 유럽연합의 한 축이
무너졌으니 이들이 꿈꾸는 미래도
수정이 불가피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펀펀경제가 예측하건데 이와 같은
이탈은 다른 나라에서도 가속화 될 겁니다.
바르셀로나의 독립과 스코틀랜드의 독립은
그 구체적인 사례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소 끈금없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유럽의 분열은 우리나라에게 큰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것이 미래를 보는 자들이 부富의
지도를 신사적으로 이동시키는 사례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큰 돈은 인간이 아니라 하늘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시를 아는 자,
그래서 역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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