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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펀펀택스 Mar 13. 2020

경제 금융 투자 도서 소개 "부의 인문학"









경제 금융 투자 도서 소개 "부의 인문학"


앞으로 어떻게 저축하고 재테크를 해야 할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가행정(富家幸庭)과


부자하자(富者何資)


펀펀경제입니다. ^^



어제 기사를 보니 세계보건기구에서


우한 폐렴 펜데믹(세계보건기구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등급)을 선언한 가운데


펜데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단기종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세계경제 고립이


심화될 것이라는 것들이 주류였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거라고 하더군요.



이럴수록에 흔들리지 말고 삶을 관조하는


것이 인생을 가장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지혜가 아닌가 합니다.










부의 인문학

저자브라운스톤출판








경제 및 금융 관련 서적을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추천하는


책은 『부의 인문학』입니다.



인문학은 디지털 시대의 현대인에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주는 학문의 세계


이기에 왠지 모르게 저희를 움츠러들게


하죠. 하지만 인문학이란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문학을 풀어쓰면 인간의 무늬가 되고


그것은 곧 우리의 삶,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펀펀경제와 함께 부담 없이 인문학의 세계로


산책을 가도록 해요.



펀펀경제가 쓰는


이 조잡할 수도 있는 글도 결국 따지고 보면


인문학의 테두리 안에 들어 있는 것이니까요. ^^











어떤 책인가?: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


출판사가 뽑은 공격적인 카피는 위와 같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나 한결같이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는 것보다야 낫지만 이런 날선 표현이


약간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각설하고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저자입니다. 브라운스톤,


본명 보다 예명을 쓰시는 분인데 우석이라고


하시네요.



본명보다 예명을 쓰시는 분들은


마케팅적인 측면을 상당히 고려하시는


성향이 강하고 무엇보다 캐릭터화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리 없이 다가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브랜드가 되죠.



이 분의 경우에 그것은


정답으로 여겨집니다. 펀펀경제가 이 책을


주목한 이유는 바로 이 브라운스톤님의


성공사례 때문이었습니다.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가!



더 이상 말이 필요할까요?



자, 브라운스톤이 필터링한 투자 안내서


『부의 인문학』에서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세상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과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투자의 길, 그리고


부의 작동원리를 간파한 통섭通涉: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 안에서 소화된


인문학과 지금의 우리 현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가며 투자에 대한 거대한


태피스트리tapestry:(회화적인 무늬를 나타낸


미술적 가치가 높은 직물)를 선보입니다.



이쯤 되니 매우 예사롭지 않은 안목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마저 살펴보겠습니다.






1장에서는 정치나 정책 안에서 경제와


경기가 움직이는 원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자세히 설명하며, 사람들이 왜 노예의


삶을 선택하는지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펀펀경제가 여러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 밑줄 친 부분


꼭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2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법은 무엇인지 제안하고



3장에서는 천재 경제학자들의 이론에서


도출해 낸 필승 주식 투자법을 소개해 개인


투자가들이 실수와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를 읽는 법을


밝힘으로써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깨치고 성공 투자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굉장히 구성의 짜임새가 훌륭합니다.


펀펀경제의 직관과 경험으로 놓고 보건데


이분은 자기만의 고유한 가치체계를


정직하게 땀 흘려서 구축하신 분입니다.


글을 보면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브라운스톤은 누구인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하신 걸로 되어 있는데


금융업에 종사하신 기록도 있습니다.



어쩐지, 뭔가 다르다 했더니. 이런 이력이


있으시네요. 그래서 《머니투데이》와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신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된


길이었습니다.




참고로 부동산 스터디의 회원은


무려 96만명에 육박합니다.



소위 메가 까페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죠.



2006년도에


개설했으니 올해로 14년 됐는데 이 정도면


이 까페에서만 형성되는 시장의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고정고객과 진성고객이


득실거린다는 뜻입니다. 부럽네용. ^^



기자출신이라서 그런지 글재주가 보통이


아니신 관계로 살펴보니 역시 책을


여러 권 내셨더라고요.



특징 중의 하나는


거의 전부 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해서 책을


출간했다는 겁니다.



펀펀경제가 진정한


실력자로 인정합니다. 저서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제목도 다 신선합니다. 역시 고수는 다릅니다.



재테크의 시작:


누구나 시작은 다 미미합니다. 사소하고


우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하찮은 것에서


출발하는데 이 분 역시 비슷합니다.



재테크


좀 해보겠다고 도전했다가 결혼 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드셨는데 여기서 그만 날벼락이 터집니다.


그 거액을 고스란히 날리고 분당 아파트를


상투에 사서 큰 손해를 보신 거죠.



사람이


잘 나갈 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이분은


여기서 뼈에 사무치는 경험을 하신 겁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때부터입니다.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스스로를 단련한 겁니다!



이게 바로 운명의 전환점입니다.



그 다음 이분이 취한 구체적인 행동은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서 재기에


성공했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하신 겁니다.



이게 진정한 워라벨이 아닐까요?







워라밸이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인말입니다.





주 52시간 근무에 매여서 월급장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 모든 샐러리맨들이


그래서 오늘도 부동산 스터디 까페에


가입해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면 과장된 것일까요?



돈이 만들어주는 자유의 가치를 만끽하며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실


모습을 생각하니 하루 빨리 저 위치에


올라서야겠다는 욕심과 야망이 활활


타오르실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아요.




신의 한수:


첫째:뼈아픈 시행착오


둘째:인문학적 통찰


셋째: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기술




인상적인 문장:


“이 책에 실려 있는 내용만 잘 이해해도


여러분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세상을 좀 더 잘 전망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무엇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실패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불금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위축되지 말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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