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조는 이런 프로젝트를..

by 이타카

전쟁이나 천재지변 시 지원하는 긴급지원을 제외한 해외원조의 성공률은 얼마나 될까?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작게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크게 본다면 대부분 실패했다. 가난한 나라가 배를 더 이상 곯지 않는 나라가 된 사례를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해외원조를 할 땐,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지원에 의미가 있거나,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는 쪽이면 좋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Great Green Wall (대 녹색장벽)은 눈여겨 볼만하다. 사하라 사막 확장을 막는다는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을뿐더러, 이는 지구환경을 보다 유리하게 하는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대 녹색장벽`이 얼마나 성공할지는 추측하기 어렵다. 과거의 예로 볼 때는 성공보단 실패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여기에 기대를 거는 건, 상징성과 이에 따른 이득이 크기 때문이라고 본다. 사실 해외원조 사업은 결국 해외원조 사업과 비교하게 된다. A 해외원조 사업인가 B 해외원조 사업인가. 여기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A 혹은 B.


Great Green Wall이 소개하는 만큼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면,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져도 좋을만하다. 프로젝트의 원활한 설명을 위해 퍼머컬쳐 전문가인 앤드류 밀리슨씨와 WFP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https://youtu.be/VrzMs1qytPo?si=YXAgTfUAi_OH9f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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