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
가을이 되면
국화과의 비슷하게 생긴 꽃들이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들국화로 퉁쳐서 불리는 꽃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삼 형제는
구절초, 쑥부쟁이, 개미취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도 참 다양한 분류들이 있습니다.
구절초에도 구절초,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포천구절초, 한라구절초 등
15 개 정도의 다른 구절초가 있고,
쑥부쟁이도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가는쑥부쟁이, 까실숙부쟁이 등
10 여개 정도의 다른 쑥부쟁이가 있습니다.
화초용으로 많이 심는 청화쑥부쟁이는
아마도 화훼용으로 개량한 종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청까실쑥부쟁이라고 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전체에 털이 까슬까슬하다고 붙여진
까실쑥부쟁이의 하나같습니다.
이 가을에 우리 집 발코니 정원에
새롭게 입양되어 꽃이 피고 있는
청화쑥부쟁이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100.0mm, ƒ/3.5, 1/500s, ISO 200
#가을의_뜨락 #청화쑥부쟁이 #발코니_정원 #가을_정취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