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참 쓸쓸하다
김수용 시인의 '겨울 이야기' 가장 끝 구절입니다.
이 구절을 읽으면
정말 가슴에 겨울의 쓸쓸함이 밀려드는 듯합니다.
그래도 겨울 아침을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어,
아침 햇살에
남아있는 붉은 기운을 모아
치장을 하고
숲 속 어딘가에 숨어 있을
봄을 기다리는 단풍잎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봄을 향한 단풍잎의 눈길과 손짓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따뜻함으로 느껴질 수도
아니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가는지요?
사람이 없는 텅빈 거리에
바람이 분다
겨울, 참 쓸쓸하다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100mm, ƒ/3.5, 1/800s, ISO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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