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메라이-1

Träumerei-1

by 박용기


트로이메라이(Träumerei)는

독일어로 '환상', '공상', '꿈' 등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슈만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13개의 피아노 소품으로 구성된 작품인

'어린이 정경'의 7번째 곡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곡은

몇 년 전

'브람스를 좋아하나요?'라는

인기 TV 드라마에서

주인공간에 사연이 있는 곡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가을은 갔지만

가을이 남긴

환상적이고 아름답던 추억 속에서

잠시 꿈을 꾸듯 더 머물면서

이 겨울을 음미해 보려 합니다.



추억 / 용혜원


그대,

내 마음에

한 장의 그림으로

남아 있다


그대를 만나던 날

그날의 풍경 그대로

보일 듯 말 듯

지울 수 없게 남아 있다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https://500px.com/photo/1106759506/tra%CC%88umerei-1-by-yong-ki-park


#트로이메라이 #꿈 #단풍나무 #2024년_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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