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마티스 Clematis
마치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듯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있는
흰색 클레마티스입니다.
화담숲에서 만난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뽑으라면
단연 이 꽃을 뽑겠습니다.
흰색 클레마티스의 꽃말은
'순수함' 그리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화려함보다는 정갈한 고요함이 느껴지는 꽃.
얇고 정제된 꽃잎은
바람에 설레듯 떨리며,
주변의 자연과 교감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백색의 침묵 속에
존재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꽃이었습니다.
그날 이 꽃 앞에서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마음속에 가장 오래 남는 꽃이 되었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이 꽃처럼
마음속에 오래 간직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꽃 사진으로
아내의 74번째 생일에
축하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 요한삼서 1:2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https://500px.com/photo/1114465168/in-the-forest-8-by-yong-k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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