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2025-5

흰겹에키네시아 Echinacea white

by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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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에 만난 특별한 아름다움

흰색의 겹에키네시아입니다.


겹겹이 쌓인 꽃잎은 속삭이듯 부드럽고,

중앙의 노란 꽃술은

해 질 녘 마지막 햇살처럼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다가도

다시 곧게 서는 곧은 자세는

얼음판 위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던

김연아 선수의 리즈시절을 보는 느낌입니다.


흰색의 겹에키네시아에

특별한 꽃말이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에키네시아의 꽃말은

'강인함', '치유', 그리고 '회복'입니다.


이 여름을 강하게 이겨내면

곧 가을이 오고

힘들었던 마음은 치유되고 회복된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느낌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0절 (개역개정)


So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do not be dismayed,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and help you;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 Isaiah 41:10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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