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15

튤립-1

by 박용기
이제 봄-15, 튤립-1


이제 봄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코로나-19가 사람들을 힘들고 지치게 만들어도

꽃들은 이 봄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튤립도 붉은 꽃잎을 펼치며

부활의 새봄을 찬양하는 것 같습니다.


꽃들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창조의 섬세함과 오묘함에

늘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 봄에 만난 작은 튤립 하나를

나 또한 정성껏 사진에 담아

봄 향기로 그려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향기가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향기가

퍼져나가면 좋겠습니다.







내 사월에는 향기를/ 윤보영

내 4월은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피었던 꽃향기와
4월을 기다렸던 꽃향기
고스란히 내 안으로 스며들어
눈빛에도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4월을 만들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을 수 있게
마음을 열어 두어야겠지요

4월에는
한달내내 향기속에 나처럼
당신에게도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주 보며 웃을 수 있게
그 웃음이 내 행복이 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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