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5

털딱지꽃

by 박용기


바닷가로 내려가는 산책 길가에 핀
노란 꽃을 발견했습니다.


얼핏 뱀딸기 꽃인가 하고 들여다보니

처음 보는 꽃이었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노랗고 귀여운 얼굴에 맺히고

털이 가득한 봉오리에는

작은 물방울들이 총총 달려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사진에 담아와 찾아보니

'털딱지꽃'이라는 야생화입니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낯선 꽃이지만

나에겐 진도가 주는 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8월의 선물/ 윤보영


8월은

내가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를 열면서 다짐했던 것을

실천하고 있는 나에게

선물을 주는 8월!


그 선물 속에는

가족과 친구가 있고

함께 지낸 사람들의 고마움도 담겨 있겠지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또 다른 한 해를 향한 남은 시간도

더 빠르게 지나가겠지요.


8월에 받은 선물이

가을과 겨울로 이어져서

행복이 될 수 있게

꿈이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 8월을 나에게 선물하겠습니다.

사랑을 선물 받겠습니다.



#진도여행 #털딱지꽃 #야생화 #8월의_선물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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