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만난 꽃-3, 꽃병겨울 그 카페 정원엔
모든 꽃들이 겨울잠에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실내의 테이블 위에 놓인 꽃병에는
꽃들이 꽂혀있어
따스함을 전했습니다.
작은 꽃병에 꽂힌 국화 몇 송이지만
창으로 스며드는 겨울 햇살에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이 겨울이 가면 다시 올 봄을 생각하며
꽃병에 꽂힌 꽃을
봄 느낌으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가을꽃이 겨울 한가운데에서
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양희은이 부른 꽃병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꽃병 /이적 (양희은 노래)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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