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가 좋으시네요
머지 않아 도래 할 팍스아메리카나의 종말을 조금이라도 늦춰볼 심산 같은데 어림없다. '시대의 흐름'이란 트럼프가 바꿀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백악관 예스맨 참모들이 더 문제다.
살면서 미국에 3번 다녀 왔다.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 답게 다양하고 멋스러운 차들을 도로 위에서 만났다. 범퍼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다양한 표현 수단들로 활용하고 있었다. "내 아들이 참전 중이다" "어디어디를 다녀왔다" 등
운전자의 센스가 아주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웃음 짓는다. '후방 차량의 배려를 바란다'는 본래 목적을 충분히 얻는다. 트럼프 전용차 비스트 만큼 배려 받는 차량이 될 수도 있다.
혹자는 센스를 눈치라 비하한다. 매너보다 상급이 센스다. 살면서 꾸준히 경험한다. 얼굴 모르는 그랜져 차주가 멋져 보인다. 우물쭈물 초보로 안 보인다. '당당 초보자시군요~'
자동차 왕국,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처럼 말이다.@
#센스만점 #트럼프당신센스는어디에 #비스트타믄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