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넘었지 아마..
보도에 말라 붙은 반려견 배설물이
며칠 그 자리에 있더니만..
밟혀져 보도블럭 바닥에 뭉개져 있던
보기에 더러워도 손댈 사람은 없던
오갈 때마다 다들 피할 뿐이던
보다 못한 하느님이
굵은 빗줄기로 깨끗이 씻어 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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