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

#인간극장2

by 양M


쿠팡플레이로 <인간극장>을 정독한다. 한편이 5부작이다. 5개를 순서대로 한번에 본다. 이웃이 사는 모습을 들여다 본다. 진해에서 고물상 가업을 이어 부모님과 함께 일하는 44살 아들 얘기다. 자원재활용업이 쏠쏠한 일이기는 하다.


평생 고물상하며 사신 주인공 부모님이다. 그는 1남 2녀에 막내아들로 대학 나와 사무직으로 직장생활 했다. 부모님 바램처럼 말이다. 바쁜 회사 업무로 늘 가족과 함께 못하는 아쉬움 때문에 퇴사했다. 가업을 이으며 살기로 한 것이다.


그는 어릴적 버스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다. 가족애가 좋아 고물 주우러 다니는 부모님을 부끄러이 여기지 않았다. 다 알 수 없는 노릇이겠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을 도와 자신이 살아갈 삶의 방향을 일찍이 선택했다. '알짜사업'을 배운다.


깨끗한 셔츠 입은 봉급쟁이 보다, 철가루 얼룩 묻은 작업복 입은 사장님이 낫다고 봤다. 고물상 근처 식당과 편의점을 운영할 정도다. 사업수완이 있다. 아내와 장인장모님도 그 덕에 도와서 함께 할 일이 생겼다. 두루 인정받는 사위다.


주인공이 가족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살뜰하게 관계들을 챙겨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이든 부모님들이 변하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 부모를 넘어서는 더 큰 자식으로 성장하는 길이 현실적 대안이라는 결론이다. 샘플을 봤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가족 안에 있다. 아무리 못난 부모라도 자식이 더 크다면 품어 낼 일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시도하려고 한다. 반주에 안주 하나 준비못할 이유가 뭔가. 우리 집안에는 가업이 없다. 내가 시작해야 할 지점이다.@


부모를 넘어서는 더 큰 자식으로 성장하는 길이 현실적 대안이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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